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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기고]거랑 길 자잉고 배우기
동네에서 자전거 보기도 힘든 시대였다. 윗시래에 한 부잣집 어르신이 한복 입고, 갓 쓰고 자잉고를 타고 다닌다. 편리한 듯 보였는데 모습은 참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12월 16일
[독자기고]사행천 트럭 길, 거랑 길
가을 이후로는 비가 덜 내린다. 산골짜기로부터도 졸졸 흐르던 거랑물이 마르기 시작한다. 형산강 상류 시래천에도 물이 줄어든다. 천변언저리로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12월 09일
[독자기고]주택용 소방시설 설치, 우리가족 안전하게!
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여러 해 동안 고통을 겪고 있으나 인류의 지혜로 역경의 긴 터널을 잘 헤쳐 나가고 있고,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희망이 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12월 02일
[독자기고]강가 견칫돌처럼 - 만호학행비
강가 견칫돌처럼 쌓아 할아버지 모실 선 산을 1957년 샀다. 북망산에 이장하여 새 유택을 만들었다. 마동에서 시래동으로 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8월 27일
[독자기고]어느 강 지류에 앉아
차성이씨 호군공파(파조 諱善基公)는 집성촌이 예전 “용동(龍洞)”에서 “마동(馬洞)”이다. 형산강 남천 상류인 시래천 선상지에 있다. 신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8월 12일
[독자기고]강의 지류처럼 - 분파록
토함산(吐含山, 745m)은 경주지방에서 높은 산이고, 단석산(斷石山, 827m)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. 그곳은 차성이씨 씨족의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8월 05일
[독자기고]뿌리를 찾아서 - 차성이씨 편
강에 발원지가 있듯 인간에도 뿌리가 있다. 차성이씨는 삼한시대 “갑화양곡(甲火良谷)”지명에서 “현(縣)”이 되었고, 신라에 통합되면서 35대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7월 29일
[독자기고]사행천에서 甲火良谷ㆍ車城 찾다
민초는 흐르는 물 따라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. 수면 위로도, 수면 밑 모래바닥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뿐이다. 가문의 뿌리는 멀리 있다. 조상으로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7월 22일
[독자기고]둑 위 외딴집
시래 마을 천변에 어설픈 오두막 한 채가 있다. 시래 천변집이다.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데 아버지, 딸, 아들 등 셋이 함께 찾아들었다. 살 집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7월 15일
[독자기고]시래 철도교
  큰형 집 큰방에 “시래철도교 공사완공”사진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. 아버지는 경부선 남성현(南省峴) 터널 뚫는다고 곡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7월 08일
[독자기고]강을 따라 온 금 ․ 은모래
형산강 남천 시래천변에는 금모래ㆍ은모래로 이룬 백사장이 있다. 어린 날 우리를 유혹하는 장소이다. 누가 그렇게 모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친구들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7월 01일
[독자기고]직업에 대한 가설의 오류 (a hypothetical fallacy about one's job)
“20세기 학습 자료를 이용하여 21세기 학습자에게 19세기 교수법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있습니다” 급변하는 직업에 대한 자조적 말씀을 나누며 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24일
[독자기고]묵장산에 소낙비 묻다
하루 일기를 보고 다녀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. 그래서 일찍부터 “남자는 돈, 우산, 선의의 거짓말을 가지고 다녀라.”고 하였다. 양반은 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24일
[독자기고]음독(큰 소리로 읽는)의 힘
친구와 짝을 지어 소리를 내어 공부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? 주위의 소음과 음악 소리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?   대부분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17일
[독자기고]섶 다리
영주에는 무섬다리, 주천에는 섶 다리, 예천 회룡포에는 뿅뿅다리 등이 있다. 일찍부터 내가 살던 고향에서도 남천 상류 시래천을 건너다니는 사람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16일
[독자기고]공헌형 일자리(a contributing job)
  취업 또는 창업 준비 활동으로 일자리를 찾고, 직업을 가진다. 사용자에게 근로 소득을 받고자 하는 취업 구직자와 자신의 사업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10일
[독자기고]글쓰기의 마법(필사 행위의 숨은 비밀)
필사 행위에 숨은 비밀.... 알맞은 잉크와 적당한 종이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글씨 형태로 어떻게 이해력과 적응도를 높일 수 있을까? 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10일
[독자기고]봄 논갈이
겨우내 살얼음이 얼어 도랑의 물밑으로만 돌돌돌 강물이 흐른다. 형산강 남천 상류 시래천변에도 그러하겠지만 보에서 흐르는 작은 도랑에도 살얼음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10일
[독자기고] 직업으로 일자리 선택과 찾기
자신의 재능과 역량으로 일자리를 찾는 직업인에게 취업과 창업이라는 일자리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. 일자리 중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,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03일
[독자기고]중보 천수답 물대기
그때는 농사를 지으려면 보를 막아서 필요할 때 물을 이용한다. 보만들 때 분담금을 내었어도 한해(旱害) 들 때 보원(洑員)이 물을 사용할 수 ..
황성신문 기자 : 2022년 06월 0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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